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디어 믹스 (문단 편집) === 문제점 === 보통 이런 상업화를 추구할수록 수익에만 치중하느라 본질을 놓치는 경향이 있는데, 미디어 믹스도 예외는 아니다. 가장 대표적인 단점으로 원작격인 콘텐츠에서 다뤄야 할 이야기를 미디어 믹스 상품으로 빼버리는 것이 있다. 가령 영화에서 주인공이나 악역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여 개연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, 미디어 믹스 제품에서 뒤늦게 설정을 만들어 이를 메꾸는 식이다. 즉 원작 콘텐츠가 부실하면 부실할수록 이를 메꾸기 위한 2차 설정은 공식 소설, 자료집, 비공식 채널(ex. 제작자의 SNS) 등등으로 넘쳐나게 되고, 보통 이러한 정보는 정리되지 않고 쏟아지기 때문에 평가가 나쁠 수밖에 없다.[* [[월드 오브 워크래프트]]의 확장팩 [[격전의 아제로스]]가 한 예로, 게임 내에서 설명되는 [[실바나스 윈드러너]]의 행동은 아귀가 맞지 않고 설명이 불친절해 실바나스를 다룬 소설을 읽지 않으면 상식적인 선에서 이해가 안 될 수준이다. 여러 매체를 통해 작품을 알리려는 뚜렷한 전략이 아닌, 못 만든 작품을 어떻게든 땜빵하기 위해 다른 매체에 손을 뻗는 주먹구구식 전략을 택하면 대체로 질이 떨어진다는 좋은 예이다.] 특히 해당 작품의 골수팬도 따라가지 못할 정도라면 새로 유입되는 팬들이 얼마나 진입장벽을 느낄지는 불 보듯 뻔하다. 미디어믹스 상품을 원작자가 만드는게 아니다보니 본작과 미디어믹스간의 설정충돌이 일어나기도 한다. 대표적인게 스타크래프트 시리즈. 스타크래프트 소설판은 스타크래프트의 설정을 잘 모르는 작가가 썼기 때문에 설정충돌이 극심한데 정작 그 소설을 기반으로 후속작을 짰기 때문에 스토리가 엄청나게 꼬여버렸다. 이에 따라 속 편하게 평행세계를 도입해서 해결해버리는 경우가 많다. 지나친 스폰서들에 의한 성우 사업장이 된 면모도 있다. 레드오션이 된 성우 시장에서 미디어 믹스는 거의 유일한 수익과 인기를 얻는 길인데, 예를 들어 대형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인 [[아이마스]], [[러브 라이브! School idol project series|러브 라이브! 시리즈]] 같은 경우는 성우들의 공개 오디션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하다. IP의 힘으로 스폰서인 소속사들이 자기 소속 성우를 밀어주기 위한 밑거름으로 쓰이게 되며 기업에 의해 이용당하는 경우가 많다. 비슷한 경우로 [[부시로드]] 같은 경우는 자사의 [[히비키(성우 프로덕션)|히비키]]처럼 자기 미디어믹스에 활용하기 위해 성우들을 소속시키는 경우도 있다. 어느 쪽이든 대부분의 비인기 성우들은 더욱 더 살아남기 힘든 상황이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